장하림 선생님

학생을 가르치는 바른소리 장하림선생님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면서 학생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너만의 국어를 해라'이다.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학생들은 본질로 향하는 길보다는 쉬운 길로, 담백한 길보다는 화려한 길로 향하게 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학생이 중심을 잡을 만큼의 주관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어는 역설적으로 올바른 방법과 노력만 기울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 돼버렸다.

그렇게 자신만의 국어를 하게 되면, 이 과목은 수험생활에 활력까지도 될 수 있는 과목이다.

국어는 시인과 함께 별을 헤면서 감정의 너울을 느낄 수 있는 과목이고, 글을 읽고 탐구하며 시대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과목이다.

그러한 중심과 자신만의 관점을 갖게끔 내가 도와주겠다. 
아득해 보이고,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국어에 길을 제시해주겠다.

그렇게 결국은

너만의 국어를 하게 되기를 바란다.